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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무상급식 ‘신경전’도의회 행정위 지사·교육감 출석요구 감사중지
강승남 기자
입력 2012-11-16 (금) 10:37:08 | 승인 2012-11-16 (금) 10:39:45 | 최종수정 2012-11-16 (금) 10:37:44

15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특별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감사시작 15분 만에 중지됐다.

박원철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지난 12일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우근민 지사와 양성언 교육감은 3월에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서 2013년 중학교 무상급식 단계적 실시에 대해 의회도 합의했다고 밝혔다”면서 “하지만 회의록을 확인해 본 결과 합의한 사실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 우리 아이들이 무상급식을 먹을 수 있느냐에 대한 중요한 문제”라며 “사실 확인을 위해 지사와 교육감의 출석을 정식으로 요청한다”며 감사중지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범 위원장은 “지사와 교육감이 출석할 때까지 감사를 중지한다”고 선언했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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