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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지역 미분양 사태 심각 대책절실하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 김승하 의원 질의
김용현 기자
입력 2012-11-16 (금) 16:19:38 | 승인 2012-11-16 (금) 16:42:42 | 최종수정 2012-11-17 (금) 13:31:51
   
 
  ▲ 김승하 의원  
 

산남지역 주택공급 과잉과 부동산거래 침체 등으로 인해 미분양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서귀포시가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승하 의원은 16일 서귀포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4년간 서귀포지역에 아파트 448세대가 공급됐지만 미분양은 153세대에 달해 미분양율이 31%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영어교육도시에 있는 논스빌리지는 지난해 4월께 54가구를 분양했지만 12명만이 접수하며 미분양사태가 발생했다"며 "제주시 노형2지구의 청약과열 현상과는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미분양 아파트가 153세대인 상황에서 내년 준공예정 아파트도 186세대나 된다" 며 "이로 인해 내년에는 미분양아파트가 300세대를 넘을 것으로 우려돼 서귀포시내 건축경기가 급격히 얼어붙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귀포시 인구규모를 감안할 때 미분양 세대수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 며 "미분양 주요원인중 하나는 과잉공급 뿐만아니라 시민의 구매능력에 비해 주택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고 주장했다.

또 "산남지역 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심각하다. 서귀포시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며 "양도세 감면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행정이 앞서서 분양가격을 낮추고 분양률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배 시 환경도시건설국장은 "시가 독자적으로 분양률 제고대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며 "동홍지구 옛남주고 부지에 조성중인 아파트 148세대 대부분이 분양되지 않았지만, 내년 9월 완공까지분양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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