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교육위 중학교 무상급식 관련해 감사중지

19일 열린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감사시작 10여분만에 중지됐다.

강경찬·김영심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지난 3월13일 교육행정협의회 당시 도의회의 입장을 대표해 2013·2014년에 걸친 중학교 무상급식의 단계적 추진을 합의한 적이 없다”며 “사실 확인을 위해 도지사와 도교육감의 출석을 정식으로 요청한다”며 감사중지를 요구했다.

이에따라 문석호 위원장은 “당분간 감사를 중지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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