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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레이스 시작 제주도 '후끈'새누리·민주 27일 첫 유세…제주시청 광장서 동시간대 정면격돌
강승남 기자
입력 2012-11-28 (수) 09:06:26 | 승인 2012-11-28 (수) 09:09:30 | 최종수정 2012-11-28 (수) 09:09:20

제18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7일 제주에서도 선거전이 막을 올렸다. 특히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제주시청 광장에서 동시에 거리유세를 펼치며 정면으로 격돌했다.

새누리당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시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제주시 신광로터리, 옛 제주세무서 사거리 등에서 거리인사를 통해 박근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제18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27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새누리당 제주선대위가 이날 첫 유세에 나섰다.  
 
이어 제주선대위 사무소인 연동 건설회관 앞에서 선거연락소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박 후보의 출정식 영상을 상영한 후 현경대 상임위원장이 첫 지원유세가 이어졌다.

현경대 상임위원장은 "박근혜 후보는 약속을 지키는 후보, 제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라며 "준비된 여성 대통령인 박 후보의 승리를 위해 도민들이 힘을 합쳐달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도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김우남·김재윤 국회의원, 양조훈·김병립 시민캠프 상임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정치혁신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 제18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27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민주통합당 제주선대위가 이날 첫 유세에 나섰다.  
 
이에 앞서 민주당 제주선대위는 제주 4·3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제주시 광양로터리와 옛 세무서사거리, 노형로터리,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등에서 거리행사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우남 상임선대위원장은 "새누리당의 4·3 완전 해결과 신공항 건설 등의 공약은 거짓"이라며 "제주 현안을 해결할 확실한 의지가 있는 문재인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강승남 기자 ksn@jemin.com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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