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12월 1일부터 내년 5월말까지

외환위기, 금융위기를 넘는 지지대 역할을 했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업그레이드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전국 새마을금고와 공동으로 다음달 1일부터 지역사회공헌활동인 '2013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과 연계, '함께 나눈 50년 이웃사랑, 나라사랑'을 주제로 내년 5월 말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되게 된다.

새마을금고는 쌀, 현금 등의 현물 및 금품 기부와 회원들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15년 동안 현물 및 금품 기부와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해온 새마을금고 특화 사업이다. 문의=799-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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