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제주경제대상에서 경제대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청솔종합건설㈜은 완벽한 시공과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는 제주지역내 대표적인 종합건설업체다.

청솔종합건설㈜는 지난 1998년 '작은 이익에도 신의를 지키자'라는 사훈 아래 고객들은 물론 협력업체, 고용인부 등과 신용을 지키면서 완벽한 시공에 주력한 결과, 그동안 쌓아온 신용도를 바탕으로 현재 중견 건설업체로 성장했다.

청솔종합건설㈜은 지난 15년간 한결같이 성실시공과 책임시공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토목, 주택, 건축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과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이같은 평가를 토대로 청솔종합건설㈜은 도내는 물론 육지부에서 발주되는 굵직굵직한 공사를 수주, 도내 건설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공사를 보면 지난해 2월 신축한 이도중학교(현 탐라중학교) 건설공사를 비롯해 인성공구 배수개선사업(2008년), 엘로이빌 신축공사(2010년), 아라이동 연립주택 신축공사(2011년), 중문동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2011년), 제주뮤지업컴플렉스 신축공사(2011년), 서귀포시 동홍동 아파트 신축공사(2011년), 제주 아빌로스 오피스텔 신축공사(2011년) 등이 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공사로는 어승생 제2저수지 건설 수지분야 건설공사, 인성공구배수개선사업, 세곡2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공사, 제주공항 종합상황실 이전설치 공사, 연동 근린생활시설 및 아파트 신축공사 등이 있다.

청솔종합건설㈜은 또 완벽한 시공을 위해 회사 내부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인증한 연구개발전담 기술개발실을 별도로 운영, 건설현장의 하자 축소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에 나서는 등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청솔종합건설㈜은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10년 매출액이 122억9147만원으로 도내 도급순위 22위(전국 923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146억4391억원으로 도내 도급순위가 17위(전국 823위)로 상승하는 등 도내 건설업체 가운데 상위권에 속하고 있다.

청솔종합건설㈜은 또 협력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 결재대금 전액을 지정된 날짜에 100% 현금으로 지급, 협력업체와 상생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성과급 제도를 운영하는 각종 포상제도를 운영 중이며, 매년 임직원 전원 해외연수와 격년 직원 가족 해외연수 등을 통해 직원간 단합을 유도하고 있다. 김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