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제주경제대상에서 경제대상(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표창)을 수상한 ㈜제양항공해운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물류시스템과 인프라를 갖추고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제주지역 물류업계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종합물류회사다.

㈜제양항공해운의 사업영역은 항공화물사업, 해운화물사업, 자동화물사업, 복합물류사업(3PL·3자물류) 등으로,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양항공해운의 역사를 보면 지난 1985년 제양항공화물㈜으로 시작, 1988년 ㈜제양항공화물로 상호를 변경했고, 이어 사업영역과 규모가 커지면서 1996년 현재의 ㈜제양항공해운으로 다시 상호를 변경했다.

또 지난 1996년 제주지점을 개설한 이후 1999년에는 제주지점 건물을 준공했고, 이어 2003년 제주물류센터 준공해 주류 및 잡화센터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2004년 ㈜제양항공해운의 본사를 서울에서 제주로 이전했으며, 2007년 제주저온센타 신축 준공, 2008년 제주3물류센터 준공, 2010년 제주종합물류센터 준공 등 지속적으로 제주지역내 물류시스템을 확대하면서 도내 최고의 물류업체로 성장했다.

이같은 재투자를 통한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제양항공해운은 삼성전자, BGF리테일, 신세계이마트, 홈플러스, CJGLS, 롯데제과, 롯데삼강, 국순당, OB맥주 등 국내 대기업들과 물류계약을 체결했다.

㈜제양항공해운은 지난 2002년부터 현재의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옛 보광훼미리)와 계약을 맺고 복합물류사업을 시작했고, 이후 CJGLS․뚜레쥬르․한국타이어․신세계푸드․스타벅스 등으로 복합물류사업 대상업체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제양항공해운은 지난 2010년 제주시 외도1동에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물류센터를 준공해 BGF리테일 상온․저온센터와 함께 도시락 제조를 통합 운영하는 등 도내 최고의 종합물류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양항공해운은 또 서울지점에 국제선 운송사업팀을 설치해 수출증대와 외화획득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이같은 경영성과를 토대로 ㈜제양항공해운은 지난 2008년과 2011년에 제주도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올해에는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제양항공해운은 매년 ‘제양인의 밤’행사를 개최해 우수사원을 선정, 해외여행 등 경품을 제공하는 한편 매월 올레 걷기 행사 등을 통한 노사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 푸드마켓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