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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레이스 달아오른 선거전새누리당 11일 박근혜 후보 제주 유세
민주통합당 제주현안 해법 공개토론 제안
강승남 기자
입력 2012-12-10 (월) 18:11:17 | 승인 2012-12-10 (월) 18:12:08

제18대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새누리당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노형노터리와 서귀포시 중앙로터리(1호광장)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제주시청과 아라주공아파트, 세화오일장, 토평신협 등 제주 곳곳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안철수정책개발연구원 제주위원회 임원 40여명은 이날 오후 제주시 연동 새누리당 제주선대위를 방문, "안철수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새정치의 희망을 다른 방법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국민대통합의 실천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고 민생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하는 박근혜 후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박근혜 후보는 11일 제주를 방문, 오후 1시25분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유세를 가진데 이어 오후 3시 5분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찾은 후 오후 4시 5분 제주시청에서 두 번째 유세를 진행한다.

민주통합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도 이날 제주시청과 세화오일장, 서귀포시 초원사거리 등에서 현역 국회의원·도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유세를 펼쳤다.

또한 민주통합당 제주선대위는 "대선을 전기로 제주 신공항과 4·3 등 제주현안에 대한 해법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며 "양측의 상임 선대위원장이자 제주도당 위원장이 1대1로 만나 도민과 유권자들에게 책임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공개토론을 펼치자"고 새누리당에 제안했다.

이밖에 문재인 후보 제주시민캠프는 논평을 내고 "박근혜 부호는 지난 10월 제주방문에서 '제주를 사람과 자본·상품이 오가는 동북아 허브로 만들고 수도권과 지방격차를 줄이겠다'고 한 것이 전부"라며 "신공항 등 제주공약을 지키지 않았던 이명박 정권과는 다르다고 하는데 제주균형발전·분권전략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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