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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文 대리전 '이인제·손학규' 격돌12일 제주시 오일장서 번갈아 유세
"제주에서 바람 일으켜야" 지지호소
박미라 기자
입력 2012-12-13 (목) 09:17:16 | 승인 2012-12-13 (목) 09:19:34 | 최종수정 2012-12-13 (목) 09:19:24
   
 
  ▲ 12일 이인제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왼쪽)과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제주를 방문, 열띤 유세를 펼치고 있다.  
 

박근혜·문재인 후보가 잇따라 제주를 방문, 도민들의 표심을 공략한 가운데 12일에는 이인제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과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제주에서 대리전을 자처하며 격돌했다. 양당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번갈아 방문,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등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의 열기를 이어나갔다.

이인제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가진 유세에서 북한의 로켈 발사를 언급한 뒤  "나라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킬 후보는 박근혜 후보밖에 없다"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각종 북한의 만행에도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은 북한이 아닌 현 정권만을 비난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제주의 해군기지는 나라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킬 꼭 필요한 사업이다. 대통령되면 중단하겠다고 하는 등 안보를 책임지지 못할 후보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제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신공항 등 공약들은 목숨 걸고 진행시킬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노형 E마트 앞에서도 유세를 가진데 이어 중앙지하상가를 방문,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이보다 앞서 제주시 오일장에서 유세를 갖고 "5년전 이명박에게 속았는데 박근혜 후보에게 또 속아서는 안된다"며 "박 후보가 경제민주화를 하겠다고 하는데, 진정 하겠다면 국회에 계류중인 유통산업발전법부터 통과시켜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손 고문은 "제주도는 인구가 55만명에 불과하지만 제주도에서 모든 국민이 뜻의 결정된다. 제주에서 바람을 일으켜 달라"며 "제주도민이 선택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되는데 새로운 나라, 새로운 정치, 국민 위한 정치,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문재인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손 고문은 이어 서귀포시 매일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제주시청에서 유세를 가졌다.

한편 18대 대선까지 일주일 남은 이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대구·경북(TK)과 울산, 충청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충청과 경기에서 각각 유세를 이어갔다. 박미라 기자

박미라 기자  sophia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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