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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국정운영 실패 책임 물어야"<제주 선대위원장에게 듣는다> 김우남 민주통합당 제주선대위원장
강승남 기자
입력 2012-12-18 (화) 18:35:06 | 승인 2012-12-18 (화) 23:15:18 | 최종수정 2012-12-18 (화) 23:13:48

우리에게는 5년 마다 큰 힘이 주어진다. 대통령 선거를 통해 지난 5년의 정부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5년을 결정한다. 책임을 물을 것인지, 상을 받을 것인지 국민이 선택한다.

지난 5년간 이명박 정권에서 경제회복의 염원은 물거품이 됐고 양극화 심화와 민주주의 후퇴, 인권·정의가 위협받는 불안한 사회로 전락했다.

민주정부 10년 동안 남북관계 완화·동서화합의 정치 등의 노력이 무너지는 참담함을 묵도해야 했다.

제주에서는 공약이 단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 신공항 건설과 4·3문제 해결 등은 정체됐고, 강정해군기지 강행으로 사회적 갈등은 깊어졌다.

반성 없는 발전은 없습니다. 국민이 나서서 국정운영 실패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투표를 통한 심판이 없다면 권력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국민을 우롱하는 권력에 일침을 가하고 정권교체, 세대교체를 이뤄야 새로운 정치가 펼쳐진다. 

더 좋은 나라에 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바로 투표다. 지금 이대로가 아닌 사람이 먼저인 내일을 위해 투표해 달라.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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