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연동 제2투표소에서 권리 행사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19일 “제주도민들의 소중한 한표가 미래를 바꿀 것”이라며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우 지사는 이날 오전 9시께 제주시 신제주초등학교 체육관에 설치된 연동 제2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실시했다.

도지사 내외는 시민들과 함께 차례를 기다리다 나란히 투표를 마친 후 “행정의 업무는 선거를 무사히 치러지고 많은 사람들이 투표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날씨가 춥고 바쁘더라도 주권을 행사하길 바란다"며 "제주도민들의 소중한 한표가 우리의 미래를 바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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