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서귀포시 지역 개표가 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중문동 투표구에서 제대로 표기되지 않은 투표용지가 나오면서 유효표로 할지 무효표로 할지 한동안 논란이 제기됐다.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위원들은 외곽테두리 반원정도만 표기된 투표용지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지 개표위원들 사이에 의견이 갈렸지만 결국 전체회의 끝에 유효표로 처리했다. 
 
한편 비교적 썰렁한 분위기 속에서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김재봉 서귀포시장과 위성곤 민주통합당 제주도의원, 강지용 새누리당 서귀포시당협위원장이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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