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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정치 18대 대선(2012)
첫 여성대통령, 박근혜 시대 열었다유효 투표 51.5% 획득해 2위와 108만표 차이
87년이후 첫 과반 득표율…민주 정당성 높여
민생·약속·대통합 다짐…새 정치질서 예고
이창민 기자
입력 2012-12-20 (목) 03:07:08 | 승인 2012-12-20 (목) 03:08:10 | 최종수정 2012-12-20 (목) 03:07:47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대통령이 탄생했다. 박근혜 당선인은 2013년 2월25일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다.
 
박근혜 당선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집계 결과, 99.67%가 개표된 20일 새벽 3시 현재 1572만6615표를 얻어 51.56%의 득표율을 기록해 1464만1548표(48.01%)를 얻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108만5067표(3.55%)차로 제쳤다.
 
이어 무소속 강지원 후보가 0.17%, 무소속 김순자 후보가 0.15%, 무소속 김소연 후보가 0.05%, 무소속 박종선 후보가 0.0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근혜·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한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의 유례 없는 결집에 따른 박빙 구도가 형성되면서 투표율이 75.8%로 상승,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개표가 예상됐으나 표 차이가 의외로 컸다는 분석이다.
 
박근혜 후보가 제18대 대통령 당선자로 확정되면서 지난 1948년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 이후, 첫 여성 대통령 탄생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약속과 실천'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정치질서를 예고하고 있다. 
 
또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대선에서 처음으로 과반 득표율(50%)을 넘어 박근혜 정부의 민주적 정당성을 높여주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당선 인사를 갖고 "국민에게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민생대통령이 돼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며 "선거중에 약속한 민생대통령, 약속대통령, 대통합 대통령, 그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오랜 시간 기다리면서 신뢰와 믿음을 보내주신 분들을 다시 뵙고 싶다"며 "저에게 보내준 신뢰를 깊이 새기면서 국민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국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곧바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구성, 정권 인수작업 및 개혁작업을 강도높게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박근혜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을 축하한다. 고생이 많았다"고 축하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한편 이날 실시된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서 문용린 후보,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이창민 기자>

이창민 기자  lcm980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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