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명예로운 승리...100%도민행복시대 열려

새누리당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 현경대 위원장은 "이번 승리는 제주도민의 명예로운 승리"라며 "소중한 도민 선택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 위원장은 20일 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도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갈등과 분열을 넘어 희망찬 도민대통합 시대, 100%도민행복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박근혜 후보의 승리는 새 정치의 승리이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고 오로지 국민만을 위한 새로운 정치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 위원장은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0%대의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번 대선에서 도민 여러분이 새누리당에 기회를 줬다"며 "몸을 낮춰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어려운 일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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