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육상연맹, 내년 1월12일까지 운영

도내 초·중학생을 위한 육상캠프가 마련됐다.

2012 동계 제주 초·중학생 육상캠프 개강식이 22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돼 20여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육상캠프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육상 기초기술을 접목시킨 훈련프로그램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체육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신체의 균형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함과 동시에 육상선수 발굴 및 저변 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육상캠프는 내년 1월 12일까지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제주도육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육상선수 저변확대 등을 통해 제주 학생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대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