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는 26일 오전11시 협회 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이경성씨를 선출하고,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도생활체육협의회는 이날 현치방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전날 이사회를 통해 추천을 받은 이경성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의회는 또 △생활체육 프로그램 순회지도 △생활체육 상담실 운영 △생활체육광장 상설 운영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가족운동의 날 운영 △테니스·배드민턴·윈드서핑·탁구·댄스 스포츠 등 생활체육교실 운영 등 20여개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이에따른 예산 3억8300여만원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감사에 오성환(산업정보대 교수)·이용철씨(도 문화체육과)를 선임하고,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구성은 이사회에 위임했다.

 이와함께 볼링연합회(회장 강창식)와 태권도연합회(회장 신관홍),야구연합회(회장 오성환),합기도연합회(회장 김경복) 등 새로운 회원단체의 입회를 승인,협의회의 회원단체는 모두 18개로 늘어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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