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중진공, 도내 중기 대상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복)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4월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13 베트남 엑스포’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엑스포는 지난해 16개국 69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총 3만4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한 베트남 최대의 종합박람회로 베트남 및 아세안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현지판로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 제주 참가단은 식음료·산업기계·일반소비재 등의 종합품목으로 총 8개 업체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제주는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에게 1개 부스 참가비, 전시품 편도운송비, 통역비 및 업체당 1인의 항공료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제주도 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및 문의처=도 수출진흥본부 (710-3843), 중기공 제주본부 (751-2059).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