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서비스지점(지점장 김용칠)이 설날연휴를 맞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이 마련한 서비스는 무료수화물 허용량 확대·세배돈 신권교환·색동도우미서비스등 3가지.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제주를 출발하는 모든 항공기 이용객에게 1인 15kg까지만 적용되는 수화물 허용량을 30kg까지 늘리는 무료수화물 허용량 확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명절전날인 4일에는시간부족으로 인해 미처 세뱃돈으로 사용할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발권카운터 앞에서 만원권,5000원권,1000원권등 2000만원 상당의 신권을 준비해 신권으로 교환해줄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자항공사의 상징인 색동도우미를 연휴기간동안 항시 배치,탑승수속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대해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제주도민의 항공이용 편의 제공과 즐거운 항공여행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송종훈 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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