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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면적은 줄고 생산량은 늘어나고농경연, ‘농업전망 2013’서 제시
재배작형 월동·만감류 전환 가속화
김영헌 기자
입력 2013-01-25 (금) 16:16:11 | 승인 2013-01-25 (금) 16:19:15

앞으로 감귤 재배면적은 감소하지만 재배기술 향상에 따라 생산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소비자 기호변화와 고유가 등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로 감귤 재배작형이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업전망 2013’에 따르면 감귤 재배면적은 2013년 2만1300㏊에서 2017년 2만1500㏊로 늘었다가, 이후 줄어들어 2022년에는 2만900㏊로 전망됐다.

하지만 재배면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재배기술 향상에 따라 생산량은 2013년 66만9000t에서 2017년 70만t, 2022년 71만3000t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국내 오렌지 수입량은 2013년 24만3000t에서 2017년 28만7000t, 2022년 31만9000t으로 31% 정도까지 급증하는 것은 물론 전체 감귤생산량의 절반에 가까운 44.7%를 차지, 감귤과 수입 오렌지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께 감귤재배 작형의 변화도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 노지온주 및 하우스온주의 재배면적은 지난 2007년과 비교해 각각 5%·19% 감소한 반면 월동온주와 만감류는 각각 70%와 29% 급증했다.

이는 노주온주 생산에 안주하던 농가들이 수입개방 확대 등 외부의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 월동온주·만감류로 전환하는 반면 수입개방에 취약한 노지온주와 유류비 부담이 큰 하우스온주 재배를 줄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과일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다양해지면서 감귤 1인당 소비량은 2006년 15.2㎏에서 2011년 13.6㎏으로 11% 감소했고, 앞으로도 2013년 13.3㎏, 2017년 및 2022년 13.7㎏ 등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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