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We Love'프로젝트 동참
29일 결의대회 전 직원 참여 칭찬 실천 선언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9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민일보 연중 캠페인 ‘We ♥’프로젝트 동참을 결의하고 칭찬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칭찬으로부터 도민 대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제민일보의 연중 캠페인 'We Love(We ♥)' 프로젝트가 일선 교육현장으로 파급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덕부)는 29일 오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칭찬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의 결의 다짐대회'를 갖고 칭찬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강덕부 교육장을 비롯한 제주시교육지원청 소속 115명은 결의문을 통해 "제민일보의 'We Love(We ♥)' 프로젝트 적극 동참해 서로를 배려하고 칭찬하는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칭찬 문화의 확산으로 인간과 환경, 전통을 사랑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특히 다음달 중순 제주시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열리는 2013 주요업무계획설명회를 통해 일선학교의 'We Love(We ♥)' 프로젝트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으로, 새학기부터는 학교현장까지 캠페인이 널리 확산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교 안에서부터 '고사리'(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이해합니다) 운동과 바른 말 고운 말 쓰기, 칭찬 쪽지·댓글 달기 등을 전개해 심각한 학교폭력 문제에 대처한다는 계획이며, 제민일보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면에 반영하기로 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또 'We Love(We ♥)' 프로젝트와 제주시교육지원청의 올해 특색사업인 '느영나영 제주사랑'운동이 서로 추구하는 '칭찬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연계·협력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덕부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서로를 배려하고 칭찬에 익숙할 때 사회는 물론 학교도 행복하다"며 "칭찬하는 사회,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사와 학생 등이 작은 일에서부터 칭찬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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