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과학]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KSLV-1) 나로호가 30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나로호는 오후 4시 발사 후 약 215초(3분 35초)에 로켓 1단과 2단을 연결하는 페어링이 분리됐다.

1차 성공 여부 확인은 데이터 분석작업을 거쳐 발사 후 약 1시간 뒤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성공 여부는 발사 12~13시간 후인 31일 새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가 나로과학위성이 보내는 신호를 탐지한 후 알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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