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제주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고, 산간지역에는 늦은 밤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14~15도가 되겠고, 바다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가 요구된다.
 
2월1일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며 흐리고 비가 오다 오후 늦게 그치겠다.
 
새벽에서 낮 사이에 발달한 저기압에 의해 남풍계열에 의해 많은 수증기가 유입,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돌풍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14~16도가 되겠고, 바다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20~60㎜가 되겠고, 8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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