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대의원총회 열고 2012·2013 세입·세출 승인

제주도체육회의 올해 일반·특별회계 63억1000만원이 승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4일 오후 2시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대의원과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2012년 사업결과(안) 및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하는 등 총 4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고 지난해  자체업무 감사 지적 및 처리 결과 외 3건의 보고사항을 보고 받았다.

2012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에서는 6개부문 23개 세부 사업 추진에  따른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총액 49억 2000여만원과 체육기금관리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액 16억 2000여만원 등을 승인했다.

이와함께 2013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서는 6개부문 23개 세부 사업 추진에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46억 3000여만원과 체육기금관리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16억 8000여만원 등을 승인했다.

이 밖에 2013년 사업계획에서 희망찬 미래와 함께하는 제주체육을 목표로 도민 화합과 감동의 체전 개최·참가, 우수 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 가맹경기단체 조직 강화와 운영 활성화 및 2014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 준비를 통한 '도민이 행복한 스포츠 도시 제주'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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