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제주지역 다소 춥지만 야외활동 지장 없어

설 연휴 제주지역은 다소 추울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설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지만,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지장이 없겠다.
 
특히 설 연휴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9일 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3~4도가 되겠고, 10일은 최저 1~2도·최고 6~7도, 11일 최저 2도·최고 7~8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8일 제주지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가끔 눈(강수확률 70~80%)이 오다가 점차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5도가 되겠고, 바다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서부 먼 바다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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