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한라검도관)과 김명춘(산업정보대검우회)이 제11회 도지사배 전도검도대회 남녀 일반부 개인전에서 우승,도내 최고 검객으로 등극했다.

 이현승은 12일 제주도검도회(회장 한관용) 주최로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안용남(산업정보대검우회)을 2대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여자일반부 결승에서는 김명춘이 정혜영(제주대)과 접전 끝에 2대1로 이겨 1위를 차지했다.

 또 고등부에서는 이형준(제주상고)이 1위에 올랐고 남녀 중등부 개인전 우승은 강문찬(한라검도관)과 양경미(대성검도관)에게 돌아갔다.초등부에서는 고상현(한라검도관)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단체전 우승은 남자일반부 탐라검도관,여자일반부 산업정보대검우회,고등부 제주상고A,중등부 한라검도관,초등부 한라검도관A팀에 돌아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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