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창화·이하 제주예총)가 「제주예총 25호」를 발간했다.

제주예총은 지난해 개최했던 전시·공연·행사 등을 사진과 글로 실어, 활동 사항을 정리했다.

또한 특별기획으로 현춘식 도문화재 위원의 '제51회 탐라문화제 평가'를 실어, 향후 과제를 살폈다.

현 위원은 이를 통해 "지난해 탐라대전과 탐라문화제는 통합 운영을 계획했지만 준비된 행사마저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며 "탐라대전 프로그램 하나로 홍보돼 그 명맥을 겨우 유지하는데 그쳤던 만큼 다시는 이러한 이질적 통합축제가 개최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과제를 남겼다"고 신중한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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