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수영)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구직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적성, 취업정보, 취업서류, 취업알선을 한번에 지원하는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새일찾기준비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2회 차를 운영할 계획으로 한 회차당 10~15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1일 4시간씩 총 5일간 진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은 MBTI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나의 강점찾기, 직업선호도검사를 통해 직업적성알아보기, 자신에게 맞는 유망직종 알아보기,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이미지메이킹 및 구인기업과의 만남 등 실질적인 구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새일찾기준비프로그램' 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이 끝난 후 직업상담사, 취업설계사의 지속적인 상담과 적극적인 취업알선으로 연계된다. 또 취업 후에도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취업유지를 위해 다양한 사후관리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제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753-8090/상록회관 4층)로 하면 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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