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가 도민대통합을 위해 추진하는 'WeLove(We♥)'프로젝트에 서귀포지역 민간단체들이 참여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효돈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금숙)는 14일 칭찬하는 효돈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WE♥'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오금숙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원 11명은 서귀포 여성들이 솔선수범해 가정과 사회에 칭찬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우리부터 서로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적극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영철)도 같은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칭찬하는 서귀포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양영철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은 칭찬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효돈동새마을부녀회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회원간 서로 협력하고 이해·존중하며, 칭찬문화 확산을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전개해 '튼튼한 제주 만들기' 실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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