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제주본부, 용문목장 새남목장 등 선정

▲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2012년 도내 최우수 경주마 생산 목장을 선발, 시상했다.사진 왼쪽부터 최우수목장 일출목장 유상호 대표, 이수길 본부장, 우수목장인 용문목장 이용대 대표, 새남목장 김선식 대표.

일출목장(대표 유상호)이 2012년 최우수 경주마 생산 목장으로 선정됐다.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16일 제주육성목장 교육장에서 2012년 도내 최우수 경주마 생산 목장을 선발·시상했다.
 
일출목장은 질적 생산관리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으며 2012년 KRA컵마일대상경주 우승마인 '경부대로'를 배출한 도내 최고의 목장이다.
 
'경부대로'는 2012년 최고의 씨수말로 뽑힌 부마 '메니피'와 모마 '프린세스라니크'의 자마이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 경주마 생산 목장으로 용문목장(대표 이용대),과 새남목장(대표 김선식)을 선발, 함께 시상했다.
 
한편 2012년 최우수 경주마 생산목장은 제주지역 한국마사회 교배지원 경주마 생산목장 123호를 대상으로 목장의 초지관리 상태, 마사관리 상태 등의 생산기반 정착 부문, 생산율과 신생자마 육성률의 양적관리 부문 및 질적 생산관리 부문인 영양 및 손질상태, 순치 순응상태 및 생산마의 경주 성적 등을 평가해 결정된다. 김대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