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도문예회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장호성)은 도문예회관이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도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좋은 영화 무료 상영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영회의 스크린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광해'가 채운다.

왕위를 둘러싼 권력다툼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목숨까지 위험해짐을 느낀 광해가 저작거리 만담군 하선에게 왕의 대역을 맡게 한다.

이병헌·류승룡·한효주 등이 열연하는 영화에 감동과 웃음이 함께 자리했다.

'광해'는 오는 23~24일 오후 7시 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상영되며 15세 이상 도민은 입장 가능하다. 문의=710-7651.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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