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본 현지서 간담회 개최

제주상공회의소가 시모노세키상공회의소와의 국제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제주상의(회장 현승탁)는 일본 시모노세키상공회의소 방문단을 구성해 지난 19일부터 3박4일간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 파견해 시모노세키상의(회장 하야시 코우스케)와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과 국제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 교류회에서는 양 기관이 서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있는 실질적인 상호 국제교류 할 수 있도록 관광을 비롯해 산업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가능성과 방법론을 논의했다.

한편 제주상의와 시모노세키상의는 상호교류를 통한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198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6년간 상호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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