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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기호·가격결정 요인 고려한 품종 선택을"표선면농촌지도자회·농기원 20일 일본 전문가 초청 교육
다께다 마사오씨, 품질·구매형태 반영한 생산 및 출하 부탁
박훈석 기자
입력 2013-02-20 (수) 18:16:54 | 승인 2013-02-20 (수) 18:17:54 | 최종수정 2013-02-21 (수) 09:17:55
   
 
   농촌지도자표선면회는 20일 표선면생활체육관에서 전문가 다께다 마사오씨를 초청, 만감류 신품종 재배기술 교육을 마련했다.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만감류 재배가 증가하는 가운데 소비자 기호와 외관·맛·기능성·출하시기 등 가격 결정 요인을 고려한 품종 선택이 재배농가의 중요한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농촌지도자표선면회(회장 정인창)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후원으로 표선면생활체육관에서 일본 에히미현 니시우와 청과농협에 재직했던 전문가 다께다 마사오씨를 초청, 만감류 신품종 재배기술 교육을 마련했다.

다께다 마사오씨는 이날 일본지역의 유망 품종이면서 높은 가격을 형성중인 품종으로 베니마돈나, 감평, 타로코, 가와다온주, 세토카 5개를 제시한후 품종별 장·단점을 비교 설명했다.

다께다 마사오씨는 "감평은 베니마돈나 보다 품질은 우수하지만 출하시기가 불리하고, 세토미는 밀감 중 당과 18브릭스까지 높지만 외관적 측면에서 다소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일본 식문화의 서구화로 기능성, 효능 측면에서 재배 관심 및 품종선택 경향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한 다께다 마사오씨는 "특히 에히미현 남쪽 지방은 항산화 작용의 안토시안 색소를 함유한 기능성 감귤 '타로코' 등의 신품종 재배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께다 마사오씨는 이어 "제주도 농가가 고품질 감귤 생산의 품종 선택 과정에서 소비자 선호도 변화는 물론 가격을 결정짓는 외관·맛·기능성·출하시기를 고려해 선택해야 감귤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다께다 마사오씨는 "생산을 중시하던 시기는 수량성이 우선이었지만 지금은 품질, 소비자 만족도 등 구매 형태를 반영한 농가들의 생산·출하 의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훈석 기자  hss97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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