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3.1절 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서 대전체고 따돌려

영주고 사이클팀이 창단 후 첫 전국대회 3위에 입상했다. 
 
3학년 양진영을 선두로 한 사이클팀은 지난달 26일부터 3월1일까지 전남 강진군 일원 도로에서 열린 제60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창단한 영주고 사이클팀은 제2구간 38㎞경기에서 4시간 40분 07초를 기록하며 10초의 간발의 차이로 대전체고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개인전에 첫 출전한 기대주 양진영은 5위를 기록하며 올해 전국체전 메달 획득 전망을 밝게 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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