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이 2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털 구장에서 끝난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0-5로 완패했다.
 
이승엽(삼성), 이대호(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 김태균(한화) 등 중심 타선이 버티고 있었지만 기대에 미치진 못했다.
 
9번 타자로 나선 최정(SK)이 2개를 때리고 김태균과 김현수(두산)가 1개씩 보탰을 뿐 나머지 타자들은 침묵했다.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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