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We♥'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제민일보는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구좌읍 기술자원봉사대(대장 홍경수)를 선정했다. 

 

구좌읍 기술자원봉사대는 지난 1997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돕고자 봉사대를 결성, 17년째 무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목공·창호·전기·수도·페인트 등 건축·설비분야의 전문기술자 18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대를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 

 

구좌읍 기술자원봉사대는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나 복지시설 등 10여 곳을 선정해 집수리 봉사에 나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