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정순식)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토요 한문서당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초등학교 때 익혀야 할 한자와 이야기를 풀어가는 고사성어, 부모와 친구에 대한 예절 등이다.
특히 옛 한문서당 분위기를 재현해 조상의 얼을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부모도 자녀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며, 교육인원은 30명이다. 교육기간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여건이 허용하는 한 수시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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