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2승2패

▲ 제주 장애인 탁구의 기대주인 윤영희가 지난 23~24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6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여자 지적부문 3위를 차지했다.
제주 장애인 탁구의 기대주인 윤영희(제주고1)가 전국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여자 지적부문(TT11) 개인전에 출전한 윤영희는 풀리그로 진행된 경기에서 2승2패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올해 제주고에 진학하면서 성인무대에 첫 선을 보인 윤영희는 이번 대회에서 선전을 펼치며 9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윤영희는 지난해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개인단식과 복식, 단체전 등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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