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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2경기 이겨야 본선26일 브라질월드컵 예선 카타르에 2-1 승리
원정 레바논·홈 우즈베키스탄 전 '필승' 각오
김대생 기자
입력 2013-03-28 (목) 15:56:25 | 승인 2013-03-28 (목) 16:03:11
"일단 급한 불을 껐고 다음은 원정 승리가 절실하다"
 
한국축구대표팀이 26일 저녁 카타르를 홈으로 불러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2-1로 승리해 귀중한 승점3점을 보탰다. 
 
이로써 오는 6월 월드컵 최종예선 3연전을 남겨놓고 있는 한국대표팀은 2경기만 승리해도 브라질 본선행을 확정짓는다. 
 
한국은 후반 15분 이근호의 헤딩골로 앞서 나갔지만 4분 뒤 칼판(카타르)의 기습적인 중거리포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승리의 여신은 한국을 택했다. 후반50분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이동국의 결정적인 발리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침착하게 밀어 넣어 소중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3승1무1패(승점10점)를 기록했지만 우즈베키스탄(3승2무1패·승점11점)이 같은 날 레바논을 꺾어 승점 1점 차로 조2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6월 4일 레바논 원정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우즈베키스탄을 제치고 조1위로 올라설 수 있다. 무엇보다도 레바논 원정경기의 결과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레바논 원정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골득실에 앞선 조 1위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 월드컵 3차 예선 레바논 원정경기에서 뼈아픈 일격을 당한 터라 레바논전이 그리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대표팀은 레바논 원정경기를 다녀온 후 1주일 뒤에 우즈베키스탄과 7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최종예선 조1위와 2위의 자리를 놓고 싸우는 경기이기에 양 팀 모두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만약 한국대표팀이 레바논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전까지 물리친다면 최소한 조2위를 확보해 6월 18일 홈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최종예선을 부담 없이 치를 수 있다. 결국 레바논 원정과 우즈베키스탄전 홈경기 등 두 경기에서 본선행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기복이 심한 이란의 행보에도 순위 변동의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이란 역시 승점7점으로 3위에 올라 있지만 최종예선 5경기를 치르는 동안 2골에 그치는 나약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선 4승4무(승점16점) 조 1위로 본선에 직행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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