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창남 이사장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유창남)가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연수원이 개최한 2012년 결산기준 제주도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영과 관련한 전 부문에 대해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지역본부가 종합평가해 순위를 결정하며, 최고점을 획득한 금고에 최우수상이 수여된다.

산남새마을금고는 전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지난달 29일 새마을금고 중앙회 제주연수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남새마을금고는 건전경영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자산 클린화 전략을 통해 최근 3년간 연체대출금 비율이 0%로 정도경영을 실천했다.

또한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차원에서 사회적 공헌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출산장려운동 등을 통해 매년 2000만원을 지원했고, 서귀포교육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1인 1계좌 갖기 운동 등도 추진했다.

유창남 이사장은 "산남새마을금고는 앞으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 공헌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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