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고려대 등 28개 대학 참가
제주시 13일·서귀포시 14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지역 수험생들이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3 입학사정관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남녕고에서,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14일 오전 10시 서귀포고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특히 제주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대학들이 참가해 대학별로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진행방식은 70분씩 2회기로 구성되며, 1회기 동안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전형방법과 수시전형방법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지므로 참가자는 2개 대학의 설명회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가대학은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부경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인하대, 전남대, 제주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홍익대, DGIST, GIST, UNIST 등 28곳이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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