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We♥' 긍정바이러스 제주 전역 확산

제민일보가 도민대통합을 목표로 추진하는 칭찬캠페인 'WeLove (We♥)'프로젝트 가입자가 1만5000명을 돌파했다.
 
도내 14개 기관의 후원 및 참여로 시작한 칭찬캠페인이 제주도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다.
 
10일 현재 'We♥'프로젝트 가입자는 1만5000명을 넘어선 1만5631명으로 집계됐다.
 
제민일보가 지난 1월1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등 도내 14개 후원·참여기관과 'We♥'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84일 만이다.
 
월평균 5500여명이 칭찬캠페인에 가입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We♥'프로젝트 가입자가 5000명을 넘어선데 이어 3월 1만명을 돌파하는 등 매월 새로운 기록이 작성되고 있다.
 
이처럼 칭찬캠페인이 빠르게 확산된 데에는 도내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주도의회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등이 줄지어 칭찬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한라병원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은행 등 의료 및 금융기관도 캠페인에 합류했다.
 
또 YWCA 등 시민단체는 물론 중앙고와 동남초, 동홍초 등 일선학교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칭찬캠페인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칭찬캠페인에 가입한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각종 칭찬운동과 나눔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기관·단체별로 칭찬주인공 선정, 칭찬사례집 발간, 칭찬표어 및 슬로건 공모, 소통·화합의 날 운영, 복지시설 봉사 등이 계획되거나 추진되는 등 도민사회에 칭찬물결이 일고 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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