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19회 제주본부장기 -90㎏급 우승

▲ 고민혁(사진 왼쪽)은 14일 제주시 유도회관에서 열린 제19회 KRA제주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고민혁(남녕고)이 도내 유도 최강의 자리에 등극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14일 제주시 유도회관에서 제19회 KRA제주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를 개최, -90㎏급 고민혁이 대회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다. 
 
또 우수선수에 남초부 -43㎏급 송용현과 남중부 -73㎏급 양혁진이 각각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이밖에 단체전에서는 초등부 납읍초, 남중부 제주서중A, 여중부 애월중, 남고부 남녕고, 여고부 남녕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팀을 우승으로 이끈 각부 지도자 현승협(납읍),오선철(제주서중), 김응식(애월중), 현후익(남녕고), 이은석(형제유도관) 등 5명이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개막식 후 2012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인 KRA한국마사회 소속 유도팀 김재범과 조준호가 경기장을 찾은 선수들과 팬들을 위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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