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close

제민일보

사이드바 열기
HOME 레져/스포츠 평화마라톤
'지슬' 싹 틔운 그 자리서 '뜻깊은 관심'지난해 대회서 제목 확정·후원 홍보
올해 주목 받으며 다시 대회장 찾아
특별취재반
입력 2013-04-22 (월) 09:29:31 | 승인 2013-04-22 (월) 10:31:32 | 최종수정 2013-04-22 (월) 09:52:46
   
 
  ▲ 21일 2013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린 애향운동장에 자파리 필름의 영화 '끝나지 않은 세월Ⅱ-지슬(감독 오 멸)'의 홍보 자리가 마련돼, 마라톤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별취재반  
 
지난해 4월 2012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제주 사람들이 만드는 4·3영화의 2013년 개봉을 희망'하며 도민의 관심을 호소했던 '끝나지 않은 세월 Ⅱ-지슬(감독 오멸)'이 다시 대회장을 찾았다.
 
이번은 고마움과 감사함, 그리고 칭찬을 받는 것으로 그 의미가 바뀌었다.
 
제작사 자파리 필름(대표 오 멸)과 제주특별자치도영상위원회의 협조로 마련된 자리는 지난해와는 그 느낌이 사뭇 달라졌다. 제목을 낙점하고 얼마돼지 않은 터라 간신히 의도만 전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형 현수막과 제작 관계자들의 친필사인이 담긴 포스터 등이 공개되며 대회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타 지역은 물론 해외 현지 상영 등의 일정으로 관계자들이 직접 자리하지는 못했지만 제주4ㆍ3유족회(회장 정문현) 회원들이 직·간접적으로 영화를 알리며 의미를 더했다.
 
홍성수 유족회 직전회장은 "'지슬'은 단순히 4·3을 영화로 만든 것이 아니라 그 아픔과 의미를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며 "문화라는 장치를 통해 그 일을 해준 오 멸 감독과 제작팀에게 고맙다는 말 밖에 더 해줄 것이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김경미씨(여·38·제주시 이도1동)는 "영화를 보고 나서 제주 4·3에 대해 잘 몰랐다는 것이 미안했었는데 여기서 4·3보도물들과 함께 만날 수 있어 기뻤다"며 "아직 지슬을 만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이달 말까지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특별취재반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제민일보 네이버에서 본다"

도내 일간지 유일 뉴스스탠드 시행

My뉴스 설정방법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