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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 수 있어 행복해요"양돈농가 돕기·사회단체 모금 풍성
특별취재반
입력 2013-04-22 (월) 14:09:18 | 승인 2013-04-22 (월) 14:12:44 | 최종수정 2013-04-22 (월) 14:11:54
   
 
  ▲ 제주양돈농협 돼지고기 시식행사 모습. 특별취재반  
 
2013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이제 명실공이 지역의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21일 행사에는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한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의 시식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회장 한 켠에 자리를 잡은 양돈농협 시식 코너는 대회 참가자들은 물론이고 응원을 위해 애향운동장을 찾은 가족과 지인들로 장사진을 이루며 제주산 청정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으로 준비한 물량이 조기 소진, 예정보다 일찍 자리를 정리했지만 이어진 경품 행사에서 제주산 축산물 선물세트가 인기 몰이를 하는 등 '소비 유도를 통한 양돈농가 돕기'란 취지를 100% 이상 살린 것으로 평가됐다.
 
이창림 조합장은 "많은 도민들이 모인 자리는 빠짐없이 찾아다니며 제주 돼지고기를 홍보하고 있다"며 "마침 날씨도 좋고 제주 도심에서 열린 행사라 더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대회가 끝날 때 까지 운동장을 떠나지 못했다. '사랑의 열매' 캐릭터 인형과 초록색 풍선 등 단체를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아름다운 나눔'과 '서로 좋은 기부'를 홍보하던 이들은 참가자들의 성금 러시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대대적인 성금 모금 기간이 아니면 채우기 어려웠던 성금함은 '경품에 당첨 돼서' '아이들에게 좋은 본을 보이기 위해' '옆에서 하는 것을 보니 행복해 보여서'등 다양한 이유로 꽉꽉 채워졌다.
 
단체 관계자들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제민일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이유가 분명해 졌다"며 계속 참여를 약속했다. 특별취재반

특별취재반  webmaste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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