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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김하나 '아시아 정상'배드민턴 혼합복식 출전
세계랭킹 3위팀 2-0 완파
김대생 기자
입력 2013-04-23 (화) 11:45:38 | 승인 2013-04-23 (화) 13:25:38 | 최종수정 2013-04-23 (화) 11:46:30
   
 
  ▲ 김하나 선수  
 
제주출신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하나(삼성전기)가 아시아를 평정했다.
 
김하나는 21일 저녁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3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고성현(김천시청)과 호흡을 맞춰 세계랭킹 3위 장난-자오윈레이(중국)조를 2-0(22-20. 21-17)으로 완파하며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번 혼합복식 정상은 김하나와 고성현 모두 여자복식과 남자복식에 집중, 서로 첫 호흡을 맞춘 대회에서 일궈낸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김-고 조는 1세트에서 20-20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내리 2점을 따내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초반 주도권을 잡고 상대에게 역전 상황을 내주지 않는 저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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