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 제주마 대상 심사

▲ 한라명성
▲ 황해명산











'한라명성'과 '황해명산'이 제주마 능력평가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경마팬들에게 경주마 능력지수에 대한 참고자료 제공과 마주와 감독들에게는 본인 소유 마필의 능력수준을 알고 관리에 참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제1차 제주마 능력평가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제주경마공원은 지난 20일까지 제1차 제주마 능력을 평가한 결과 지난 2011년 최고의 제주마로 선정된 '한라명성'과 2012년 최고의 제주마인 '황해명산'이영예의 수상을 차지했다. 
 
제주경마공원 관계자는 "보다 세분화된 제주마 능력평사 발표에 따라 경마팬 서비스 제고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제주마 경마시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경마공원은 지난해까지 연1회 발표하던 평가 결과를 올해부터는 말들 간 능력변화를 보다 주기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연3회 이상 평가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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