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선발전 자유형 120㎏급 1위

▲ 성 룡
제주도청 레슬링의 간판, 성룡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성룡은 23일부터 27일까지 전남 광양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자유형120㎏급 결승에서 정의현(국군체육부대)을 2-0으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성룡은 준결승에서 이종화(부천시청)을 2-1로 제압하는 등 전국 강호임을 입증했다. 
 
이밖에 이번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 팀동료 그레코로만형 55㎏급 윤영민과 그레코로만형 66㎏급 김영하는 각각 준결승에서 남상우와 신동수(이상 국군체육부대)에게 1-2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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