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등학교 2일 여자체조부 창단

▲ 제주서초는 2일 오후 학교다목적체육관에서 여자체조부 창단식을 가졌다. 김대생 기자
제주서초등학교(교장 임청실)가 체조 남초부에 이어 여초부를 창단, 명실공히 도내 체조교육의 산실로 탄생했다.
 
제주서초는 2일 오후3시 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2015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상위 입상을 위한 힘찬 의지를 천명했다.
 
여초부는 고영주 체육담당이 감독을 맡고 이경애 스포츠강사와 문영주 도체육회지도자가 각각 코치로 나서 선수들의 지도를 담당한다.
 
선수단은 5·6학년 각 1명과 4학년 2명 등 모두 4명이 선수등록 선수이며 이외 7명의 예비선수를 합해 11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창단으로 남자부 체조부(6명) 등과 함께 한라중과 남녕고로 이어지는 초중고 연계육성이 가능해졌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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