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트라이애슬론연맹(회장 김영건)이 7월 제주에서 개최될 국제철인3종경기를 위해 조직위를 구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연맹은 지난 9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김태석·강경식 제주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김영건 회장, 김경석 도생활체육철인3종연합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국제철인3종경기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는 제주철인3종 꿈나무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돼 박준영(동여중2), 김윤경(신성여중3), 오은수(신성여중1), 김창후(탐라중1), 오현석(제주중1) 학생에게 각각 격려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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