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사회적기업인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마을이 지난 5~9일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국제 육류 및 육가공 박람회(IFFA 2013)에서 금메달 6개를 수상했다.
도내 사회적기업인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마을(원장 이귀경)이 지난 5~9일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국제 육류 및 육가공 박람회(IFFA 2013)에서 금메달 6개를 수상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평화의 마을이 IFFA 2013에 출품한 △새우와 흑미를 이용한 플라이쉬케제 △제주산 울금을 이용한 야채소세지 △표고버섯맛 불고기소세지 △제주산 녹차를 넣은 녹차소세지 △제주 조릿대 소세지 △비엔나 소세지 등 6개 제품이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IFFA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3년마다 개최되는 식육·육가공 산업 전문 박람회로 세계 각국에서 6만여명이 방문하는 육가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모두 2060개 제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강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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